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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5.22 12:09 수정 2008.05.23 04:07

군위우체국 다사랑운동 전개 활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
군위우체국 다사랑운동 전개 활발


군위우체국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모범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는 『다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사랑운동』은 경북체신청에서 대구.경북 전체 19명을 선정하여 만20세 또는 취업시까지 월 25만원을 후원하는 운동이다.

이에 지난 6일 군위우체국 조현구 국장은 소보중학교를 방문하여 금번 새로 선정된 손현민(소보중 2학년)군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 군위신문


손현민군 가정은 조모와 함께 살아가며 어렵게 생활하는 기초수급가정으로 조모께서는 현재 파킨슨병으로 투병중이며 병세가 워낙 위중하여 실질적 소년가장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군위우체국은 손현민군이 바르게 성장하여 올바른 사회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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