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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자랑스런 출향인사 김길생 회장 고향방문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5.22 14:13 수정 2008.05.23 04:00

군위군청, 본사방문, 유지인사 등 간담회 등 가져

자랑스런 출향인사 김길생 회장 고향방문
군위군청, 본사방문, 유지인사 등 간담회 등 가져


● 민선 지방자치성장 군위군 전국 230개 중 40위 , 경북 3위 기록 축하
● 군민과 출향인 힘모아 성공시대 고향 군위희망과 꿈을 앞당겨 가자
● 군위신문 문화창달과 군위인 애향심고취 및 결집에 가교역 당부
● 김길생 회장 중국연변 룡정고급중학교 씨알장학회 설립 지원
(초·중 3학년 학생 30명 선정 장학금 지급, 선전견학 등 인재육성)

↑↑ 김길생 회장
ⓒ 군위신문


■ 김길생 회장
- 단국대학교 경영학 교수
- 단국대학교 박사학위 심사위원
- 한국고속도로 휴게시설 협회장
- 한국경제연구소 이사장
- 광동석유(주) 대표이사
- 중앙고속 안동휴게소 회장
- 중앙고속 단양휴게소 회장
- 경부고속 망향휴게소 주유소 운영
- 경부고속 천안삼거리휴게소 주유소 운영
- 재경군위군향우회 자문위원
- 재경군위읍향우회 고문

한국고속도로 휴게시설협회 김길생 회장이 고향 군위를 방문하여 군위군청과 본사를 방문에 이어 지역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군위신문


군위군 군위읍 무성리 출신 김길생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군위군민의 자긍심과 군위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김길생 회장은 지난 1일 군위군청을 방문 박영언 군수와 자리를 함께하고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박영언 군수는 김길생 회장 고향방문 환영 인사와 성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는 군위군을 설명했다.박 군수는 희망 군위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부계∼동명간 팔공산터널이 14일 기공식을 가지고 △군위∼구미간 4차선도로 건설이 완공되며 전국 2시간대 교통요충지 중심이 된다고 밝혔다.

또 현재 관내 4개 골프장이 완공되며 주5일 근무제 정착에 따라 많은 외지인이 군위를 찾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박 군수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 구미, 칠곡, 영천 등 경북중부권 500만 신도시가 군위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길생 회장은 민선자치시대를 맞아 박영언 군수 취임이후 많은 변화를 일으키며 앞서가는 새모습에 출향인들은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다고 했다.

또 김 회장은 군위신문을 통해 박 군수 취임 민선 10년간 성장률이 전국지방자치 230개 시·군·구 가운데 40위 군단위 19위, 경북도내 3위를 기록한 것은 대단한 성적이라고 하면서 축하했다.
그리고 김 회장은 지방자치가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직자가 원칙에 중심이 되어 기둥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회장은 본사를 방문하여 발행인과 대화 자리를 가졌다.
본사 사공화열 발행인은 김길생회장님 고향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그리고 김길생회장은 본지가 언제나 출향인들이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고향을 떠올리는 가교역할을 해주는 신문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했다.
김 회장은 발행인이 언제나 초심으로 고향문화창달과 지역발전은 물론 향우회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박영언 군수, 심우정 새살림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김용대 회장과 지역유지인사 등 20여명과 군위읍 소재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김길생 회장 고향방문 환영인사와 양력을 설명하고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위군민의 자긍심과 군위인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데 크기 기여한 인물로 소개 했다.
심우정 새살림회장은 김길생 회장에게 고향방문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애정을 가지고 군위를 사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길생 회장은 △군위군 군위읍 무성리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단국대학교 교수 △박사학위심사위원 등 교육에 몸담고 있으며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사업체는 중앙고속도로안동(상·하)휴게소, 단양(상·하)휴게소, 경부고속도로 망양휴게소 주유소, 천안섬거리휴게소 주유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재경군위군향우회 자문위원, 재경군위읍향우회 고문 등을 역임하며 애향심으로 향우회 활성화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김길생 회장은 중국 연변 룡정고급중학교「씨알장학회」를 설립했다.
연변일보 2007년3월28일자 보도에 다르면 2005년부터 초·중 3학년 학생가운데서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며 성적이 월등한 학생 30명을 선정해 1년에 4000원(현금 2000원을 주고 나머지 2000원은 북경, 청도 등 대도시를 견학시키고 성공한 조선족기업과 과학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데 씀)씩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김길생 교수는 해마다 두 번씩 연번을 방문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는데 올때마다 장학생들과 점심식사를 같이하면서 그들의 근황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진로와 관련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한국에 돌아간 후에도 장학생들과 이메일로 학습정황을 문의하고 인생과 생활을 담론했던 김길생 교수는 서로의 만남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지식을 쌓고 삶의 도리를 깨우쳐 간다면서 학생들에게는 늘 인제가 되기 전에 인간이 되라고 강조한다고 크게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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