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총력


군위군은 최근 전남북,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긴급방역대책 상황실 설치운영 및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타도에 발생한데이어 울산, 대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바짝 긴장을 하고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상황실을 밤10시까지 연장 운영을 하고 군위축협과 연계하여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소독약을 구입하여 관내 양계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읍면별 담당공무원의 예찰을 강화하고 전화예찰팀을 구성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는 발생지역 가축을 반입하지 않고 농장에 출입하는 외부인, 사료 차량 등 소독을 철저히 하여 발생 및 관내유입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심축 발견시 1588-4060으로 즉시 신고토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