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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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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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최근 국제유가와 원자재 및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의 가격이 급등해 서민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줌에 따라 지난 6일 오전 10시께 군위읍 K마트를 시작하여 군위버스정류장까지 물가안정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위군 공무원을 비롯하여 전국주부교실군위군지회 회원,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및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행위 방지를 중점 홍보하는 한편 고유가 시대 에너지절약과 위조상품 추방 등도 함께 홍보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물가와 서민생활은 직결되는 만큼 상시점검반을 운영, 라면과 밀가루, 쌀 등 52개 생활필수품을 중점 감시 품목으로 지정해 사재기나 매점매석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