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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경찰이 주민들과 친해졌어요”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5.22 16:47 수정 2008.05.23 02:40

20분은 차량순찰, 40분은 도보순찰

“경찰이 주민들과 친해졌어요”
20분은 차량순찰, 40분은 도보순찰

ⓒ 군위신문


‘2040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군위 경찰을 아십니까?’
이는 임주택 서장이 부임후 시골 지역특성에 맞게 지구대, 파출소 지역경찰관들의 근무시, 20분은 112차량순찰 그리고 40분은 도보순찰을 하도록 5월초부터 지시해 실행하고 있는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군위경찰은 마을회관 등을 방문 주민들에게 전화금융사기예방법, 교통사고예방법, 기초질서지키기 등 각종 사항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 해결해주는 등 경찰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위읍 내량리 이영수(65)씨는 “전에는 경찰이 순찰만 하곤 사라졌었는데 이제는 마을에 순찰을 와서 주민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어려운점이나 건의사항을 들어 주고 있어 경찰관들이 친숙하게 느껴진다”며 군위경찰의 새로운 순찰방법을 호평했다.

임주택 서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농민들이 범죄로부터 취약한 점을 이용한 각종 사기범들이 활개치고 있어 112순찰 차량을 타고 순찰을 실시하고 별일이 없으면 돌아오던 순찰에서 직접 주민들과 접촉 각종 현안사항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해 줌으로 경찰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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