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고로면통합청사건립 설계현상공모 당선작 선정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5.22 16:54 수정 2008.05.23 02:34

주변환경과 조화된 건물의 배치와 외관을 우수하게 표현

고로면통합청사건립 설계현상공모 당선작 선정

ⓒ 군위신문



고로면 통합청사 건립 설계 현상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군위군에서는 고로면 화북댐건설로 인하여 고로면청사가 수몰되어 면사무소, 보건지소, 복지회관 등 통합청사를 건립하기 위하여 지난 1월5일 현상공모를 하여 지난달 4월15일 6개사의 작품을 접수받아 4월18일 설계심사위원회를 구성(위원13명 : 위원장 영남대학교 정의용교수)하여 엄격히 심사했다.

이날 심사결과 당선작에는 (주)서린건축사사무소 건축사 정재기씨의 작품이 선정되었고, 우수작에는 천우건축사사무소 건축사 김경태씨 작품, 가작에는 EG건축사사무소 건축사 이희재씨의 작품을 선정됐다.

이번 당선작인 최우수작 1점에 대하여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우수작 1점에 대하여는 상금 500만원, 가작 1점에 대하여는 상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당선작에 대한 종합심사평으로는 주변환경과 조화된 건물의 배치와 외관을 우수하게 표현하였고 부지의 상징성을 나타내기 위해 대회의실의 형상에 대한 디자인이 우수하며 뛰어난 조망을 고려해 전망테크를 앞쪽으로 배치한 점 그리고 두 건물사이에 주민을 위한 외부 공간으로 구성하여 배치한 점이 돋보인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