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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 재경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 겸 한마음 체육대회 -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6.04 13:39 수정 2008.06.04 12:34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 희망과 꿈을 열자!

*회 장 박상근
*수석부회장 신정수
*부 회 장
홍영철
박순말
이영숙
장광수
*감 사
김훈철
김영구
*사무총장 김석완
*수석총무 이정민
*총 무 박경희

↑↑ 박상근 회장
ⓒ 군위신문
↑↑ 신정수 부회장
ⓒ 군위신문
↑↑ 김훈철 감사
ⓒ 군위신문
↑↑ 김석완 사무총장
ⓒ 군위신문



자랑스런 군위인들이 함께 수도권에서 더불어 살아가며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화합하며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한마당 축제가 펼쳐졌다.
재경군위군향우회(회장 박상근 회계사, 전국회계고시협회 회장)는 지난 1일 서울 태릉이스턴캐슬에서 군위인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겸 한마음체육대회 축제가 열렸다.

이 자리에 고향 군위군 박영언 군수와 심우정 새살림회장, 김운찬 기술보급과장, 군위군의
회 조승제 의장, 경상북도의회 장병익 의원, 군위문화원 박수호 원장, 바르게살기군위군협의회 최종구 회장, 군위농협 김휘찬 조합장이 참석하고 대구경북도민회 윤종윤 회장, 김덕휘 사무국장을 비롯한 시·군 회장단이 참석 축하했다.

↑↑ 지난1일 재경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 군위신문


또 재구군위군향우회 박성택 회장, 장희규 명예회장, 이우대 부회장, 박희주 총무를 비롯한 임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금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날 식장에서는 어느 행사보다 뜻 깊었다.
양 벽면에는 박영언 군수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부계―동명간 도로(터널)공사 기공을 알리는 축하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박영언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군위의 희망과 꿈을 실현했습니다』 군위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군위의 성공시대를 앞당기는 문구가 걸려있었다.

특히 박상근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부계-동명간도로(터널)공사 기공식을 가지게 된 것을 축하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큰 뜻을 보답하기 위해 박영언 군수에게 공로패와 꽃목걸이를 전달 축하했다.

↑↑ 지난 1일 재경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 겸 체육대회
ⓒ 군위신문


이날 향우회는 정기총회 개회식에 이어 한마음 축제 행사에 보물찾기, 족구대회, 읍·면별노래자랑, 향토가수 출연 연예인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김석완 사무총장 사회 진행》
이날 기념행사에 김석완 사무총장이 사회를 진행하고 향우회 동향보고, 박두익 직전회장이 내빈을 소개 했다.

《박상근 회장 대회사》
먼저 박상근 회장은 개회를 선언하고 대회사를 통해 맑은 공기 깨끗한 대자연속에 향우인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남을 가지게 되어 기쁨을 함께 한다고 인사 했다.
이 자리는 향우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화합으로 향우인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며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오늘 하루 삶의 근심 걱정 다 잊어버리고 새로운 희망의 힘을 재충전하는 유쾌한 날이 되자 했다.

《박무일 자문위원 감사패》
이어 박상근 회장은 박무일 회원에게 향우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향우회 발전과 회원간 화합에 앞장서오며 항상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박두익 직전회장 공로패》
박두익 직전회장에게 2004-2005년도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향우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며 고향과 향우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공로패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 지난1일 재경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에 부계-동명간터널 기공식 축하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 군위신문


《박영언 군수 공로패》
군위군 박영언 군수에게 민선3선 고향 군수로 재직하면서 지역 친화적 개발과 수준 높은 교육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군민의 숙원사업인 부계-동명간도로(터널)공사를 성공적으로 착공하는데 기여하여 향우회원들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윤종윤 도민회장 격려사》
윤 회장은 먼저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에서 태어났다고 했다.
청송을 고향으로 두고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군위에 머물고 있다고 했다.
또 대구경북도민회 7년 회장직을 마감하고 다음달에 물러날까 한다고 전했다.
참석한 5백여 향우인의 웃음과 함성이 큰 힘이 되어 향우회와 고향발전의 불을 밝혀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소고기 때문에 나라가 힘들다며 도민회원 모두가 대통령에게 힘이 되어 주자 했다.

《박영언 군수 축사》
오늘 이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향을 떠나 먼 수도권에서 밝은 웃음으로 만남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박 군수는 군정홍보를 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 △부계―동명간도로(터널)공사 기공식 △화북댐건설 △군위―구미간 4차선도로 등 해결에 군민과 출향인의 힘으로 해 냈다며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고향 군위군의 희망과 꿈을 실현시키고 세계적인 명물도시 5백만의 위성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승제 의장 축사》
조승제 의장은 수도권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면서 군위인들만이 즐기고 행복감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또 고향의 변화로 성공시대를 앞당기고 있다며 군민과 출향인이 하나가 되어 꿈과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자 했다.

↑↑ 지난1일 재경군위군향우회 축하 화합공연
ⓒ 군위신문


《김관용 도지사 축전》
재경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 겸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평소 도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박상근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원 모든 분께 감사와 향우회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신정수 수석부회장 경과보고》
재경군위군향우회 출범부터 현재까지 연혁을 보고하고 지난 2006년부터 2008년 5월 현재까지 향우회 활동 등 경과보고를 했다.
특히 향우회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읍·면지회와 산악회 등 활동을 밝혔다.

《김훈철 감사 보고》
김훈철 감사는 2007년도 결산안 및 2008년도 예산안 감사실시 결과보고를 했다.
회계 업무 감사에 대해 집행부에서 원만히 처리되었음을 보고 했다.

《박이락 섹스폰 연주 환호》
박이락 부회장은 행사 시작전과 식사 후 휴식시간에 아름다운 연주를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박 부회장 연주는 아마추어답지 않은 솜씨로 향수에 젖게하는 곡을 멋지게 연주하여 참석한 향우인들의 마음을 달래는 뜻 깊은 연주를 가졌다.

《공연 및 화합 한마당》
화합한마당 축제 행사를 펼치면서 출향인가수 김규리(고향보고 싶어요, 메들리, 군위아가씨), 이임숙 가수(둘이서, 우연히, 너는 내남자), 윤사월 가수(양파같은 여자, 사랑가, 메들리)를 불러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이와 함께 읍·면 출향인 노래자랑을 펼치며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향우인 친선 족구 대회》
잔디밭 야외 숲 도로변에서 읍·면별 향우인 족구대회를 펼쳤다.
읍·면별 선수들이 참석한 경기에 승·패를 떠나 친선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졌다.

《향우인 보물찾기》
화합행사에 앞서 회관 앞 잔디숲에서 보물찾기를 했다.
옛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 고향에서 학창시절 소풍가서 하던 보물찾기를 연상하며 경품을 전달했다.
재경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 겸 체육대회 한마음 축제가 어느 행사보다 다채롭게 열려 군위인만이 함께 즐기고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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