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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농기계 운전 젊은이 없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6.04 13:43 수정 2008.06.04 12:37

농기계 운전 젊은이 없다

군위군 관내 대부분의 농촌지역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5∼10년 후면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운전원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농산물 수입개방 등 농촌경제의 어려움으로 젊은 인력의 감소 현상으로 경운기나 트랙터 등 농기계 운전을 대부분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저하로 농기계 운전과 조작 등의 미숙으로 자칫 대형사고 위험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농업기술센터나 읍·면에서 적정량을 보유해 필요한 농가에 대여하고 농기계 운전요원도 확보해 필요하면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창구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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