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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출향인사 김동욱 회장 부인과 고향방문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6.04 14:02 수정 2008.06.04 12:57

가까운 주변 가족 애향심 고취 단합대회 등

자랑스런 출향인사 재경군위군향우회 김동욱 명예회장이 부인과 함께 고향을 방문했다.
김동욱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위를 사랑하며 군위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애향활동을 폭 넓게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달 31일 귀향하여 고로면 화수식당에서 가까운 일가친척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의 충·효·예를 가르치며 조상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후손들의 뿌리교육 시간을 가졌다.

↑↑ 지난달31일 김동욱 회장 내외분이 고향을 방문하여 이웃 친지들과 모임을 가졌다.
ⓒ 군위신문


특히 이날 일가친척 가족들은 전국 각지에서 삶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가족의 예를 중시하고 한자리에 모였다.
김동욱 회장은 가정이 편하고 화목하여야 만사가 편하며 하고자한 일들이 잘 풀어갈 수 있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본사 발행인에게 고향 문화창달과 지역발전을 위해 꿋꿋하게 열심히 노력하며 출향인사와 고향을 지키고 있는 형제자매 선·후배 등 군민들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따라서 군위신문이 지금까지 많은 일을 했다며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언론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오후 의흥면 읍내리 본가에서 지역 동문, 유지인사 등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향이 좋다, 고향이 정말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을 가진다고 했다.

김 회장과 내외분은 고향 들녘에 한창 마늘, 양파 수확과 모내기 영농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고향 선·후배들을 격려하고 도시에서 보기드문 신선한 웰빙농산물이 고향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것이 가슴 뿌듯하다고 했다.

밤늦게까지 동문가족과 자리를 하면서 고향 정취를 만끽하고 우정을 재확인하며 아름다운 웃음 꽃을 피웠다.
한편 김동욱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모인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교육발전기금기탁, 학교학생수업 기자재 및 학교환경개선사업 등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 적십자 의흥면 봉사대 명예회장 등 추대되어 여성단체 기금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친목도모 선진지 견학 등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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