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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출향작가 초대전 연정 박영애 서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6.04 14:10 수정 2008.06.04 01:05

6월1일∼ 30일까지 경산시민회관 1층 향토작가실

↑↑ 연정 박영애
ⓒ 군위신문
향토작가 초대전 연정 박영애 서전이 열린다.
초대전 연정 박영애 서예작가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경산시민회관 1층 향토작가실에서 개인 전시회를 가진다.

군위출신 연정 박영애 작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산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 가훈 써주기 행사에 이어 2번째 개인전을 열게 됐다.
이번전시 작품내용은 가족이나 사무실에서 걸어놓고 좌우명으로 할 수 있는 문장을 반듯하고 정돈된 서체로 섰다.

전시주요작품은 △눌언민행(말은 조심하고 행동은 바르게 하는것) △처염상정(더러운곳에서도 깨끗함을 지킨다) △수덕(덕을 심는다) △재상불교 고이불위(윗자리에 있을때 교만하지 않으면 높은 자리에 있으나 위태롭지 아니하다) △공명무사(공명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약인욕료지 삼세일체불·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만일 삼세의 모든 붓다를 알고자 한다면 마땅히 법계의 본성(本性)을 관(觀)해서 일체의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었음을 알아야 한다) 등 20여점의 작품이 전시 됐다.

↑↑ 박영애 서전
ⓒ 군위신문


한편 향토 군위출신 연정 박영애 작가는 대구대학교 미술대학원(서예부문 수료) 방송통신대학 중어중문학과 졸업하고 중국 서북대학 북경대학 등 연수를 거쳐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 미술학과 서예전공, 대한민국한자급수 자격검정회 시범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시회는 개인전 2회 대구서예문인화대전, 대구서예전람회, 정부인 안동장씨 여성휘호,

(사)한국전통문화진흥회 등 초대작가와 삼성현대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했다.
따라서 영남서예협회, 대경여류작가협회, 대경국제서범, 한국미술협회 등 회원이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 (사)한국서가협회 경산지부장, 한국전통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함께 경산시민의 날 서예전, 일본조요시선전, 한·중·일국제교류전, 중국우르무치교류전, 등 30여회 작품출품 교류전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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