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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흥안바이오텍-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야초로 부산 시민에 인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6.04 14:21 수정 2008.06.04 01:16

특용작물로 만든 웰빙식품 국수, 수제비, 떡국등 메뉴 인기

↑↑ 야초로
ⓒ 군위신문
군위농공단지 내 흥안바이오텍에서 생산한 특용작물로 만든 식품이 부산시민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부산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흥안바이오텍에서 생산한 식품의 전 품목을 재부군위군향우회 농특산품사업부에서 판매망을 구축 일반기업체, 보험회사, 골프장, 학교 등에 납품되고 있다.

이에 지난달 15일 재부군위군향우회 농특산품사업부 황성창 회장은 금호생명 부산지점 관계자와 군위농공단지내 흥안바이오텍(주)권칠규 대표이사와 연중 2만여 박스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재구군위군향우회 홍창식 자문위원 주선으로 부산컨트리클럽(골프장)식당 및 선물용으로 납품하게 됐다.
이와함께 재부군위군향우회 김해조 수석부회장, 장영주 부회장, 황성창 사업본부장 등 일반기업체, 학교 급식소, 직장구내식당 등 세일즈 역할로 연중 납품계약이 이루어 지고 있다.
야초로(Yachoro)는 (들)야, (풀)초, (길)로를 의미하며, 경북지역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30여종의 특용작믈을 이용한 차별화된 식품이다

자연의 맛을 가족의 느낌으로 이야기한다는 야초로 웰빙 식품 여름철 주식 및 간식거리로 인기다.
종류로는 생면류(생칼국수), 숙면류(수제비, 밀떡볶이, 냉면), 떡류(떡국, 쌀떡볶이) 등 다양하다.

야초로는 경북 군위군 군위읍 공단내 (주)흥안바이오텍이 산업자원부 및 중소기업 진흥공단에서 시행한 지역특화 기술혁신 선도기업 지원사업으로 경북대·대구한의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 특허등록(제10-0663081호)된 웰빙식품으로 차별화된 맛으로 승부하고 있다.

1982년 설립된 (주)흥안바이오텍 권칠규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연구와 투자로 개발한 야초로(Yachoro) 식품은 직영농장 및 위탁농장에서 생산한 한국산 감초, 감자(마령서), 대파(총백), 더덕(사삼), 인삼, 다시마, 표고버섯, 구기자, 복분자, 들깨, 마늘, 산수유, 산초(야초), 생강, 오미자, 오가피, 참당귀, 검은콩 등 우리몸에 좋은 30여종의 특용작물을 엄선해 신뢰와 양심으로 만든 식품”이라고 강조한다.

야초로의 특징은 특용작물 첨가로 음식특유의 잡냄새가 제거되고, 맛이 담백하고 쫄깃쫄깃
하고, 음식을 섭취할때 미각이 좋다는 것이다.
문의는 (주)흥안바이오텍 식품사업부(054-383-12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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