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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선 전문 절도범 검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6.09 17:38 수정 2008.06.09 04:26

전선 전문 절도범 검거

한국전력공사 경북도내지점 건물에 침입하여 보관중인 폐전선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절도범이 점거 됐다.

군위경찰서(서장 임주택)은 경북 군위군 한국전력 군위지점에 2개월 상간에 2회에 걸쳐 침입, 보관중인 폐전선을 훔치는 등, 경북 각 지역 한국전력공사를 돌며 창고 차량적재함에 실려 있는 폐전선을 전문적으로 훔친 절도범 김모씨(47)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47세)는, 일정한 주거 없이 충청도와 경북 일대를 다니며, 주로 심야
시간대에 한국전력공사 등지에 침입, 공터, 창고 등에 보관중인 폐전선을 마구 훔친 혐의로, 몇 달간 끈질긴 경찰 추적 끝에 검거했다.

또한 경찰은 절도범 김모씨(47세)가 이외에 범죄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중에 있다.
한편 임주택 군위경찰서장은 사건 담당 경찰관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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