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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축협 조합장선거 2파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6.19 11:00 수정 2008.06.19 09:32

기호1번 김진열 후보, 기호2번 정장규 후보 출마

● 이달 24일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 우보면민회관 등 2개소 투표

↑↑ 김진열 후보
ⓒ 군위신문
↑↑ 정장규 후보
ⓒ 군위신문

군위축협조합장선거가 이달 24일 실시된다.
이번 조합장 선거에 △기호1번 김진열 후보 △기호2번 정장규후보가 등록하여 2파전으로 치러진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군위축협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11일 정장규씨 12일 김진열씨 등 2명이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정장규씨와 김진열씨가 참석한 가운데 기호 추첨하여 △기호1번 김진열 후보 △기호2번 정장규 후보가 확정되었다.

↑↑ 군위축협조합장선거 김진열 후보와 정장규 후보가 공명선거실천결의문에 서명했다.
ⓒ 군위신문


이날 선관위는 후보자에게 선거관련 공명선거 실천결의문에 서명을 받고 선의의 경쟁으로 이번 선거가 조합발전과 공명선거 정착의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두 후보는 과감한 구조조정과 개혁을 주장하고 있어 선거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호1번 김진열 후보는 2선 조합장에서 3선조합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 후보는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이룬 노력의 결실, 전국최고의 군위축협! 조합원들의 믿음을 받들어 더 큰 성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서가는 전력과 추진력으로 군위축협과 한국축산업의 성공미래를 선도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48)는 영남대학교 축산학과 졸업, 진주산업대학교 대학원 동물생명과학과 석사과정 3학기 재학중이다.

또 군위축협 15년 근무(상무퇴직) 농협중앙회 대의원 등 역임하고 농협중앙회 조합경영진단평가위원회 위원, (사)영남축산진흥회이사, 군위축협조합장(2선) 맡고 있다.
△기호2번 정장규 후보는 군위축협 감사로 역임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건실한 조합을 만들겠다며 도전장을 던졌다.

정 후보는 변화의 새물결, 군위축협의 새바람, 조합원이 주인인 축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25년간의 풍부한 현장축산경험 진짜배기 축협일꾼으로 일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54)는 경북과학대학 발효건강식품과 졸업, 경북대학교 농산물디지털유통전문화 최고경영자과정(축산)을 수료 했다.

또 군위축협 이·감사 (사)대한양돈협회 군위군지부장을 역임했다.
군위축협선거는 다가오는 24일 조합원 1,535명이 직접 선거를 실시한다.
투표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장소 △1투표구 군위읍사무소 2층회의실(군위·소보·효령·부계) △2투표구 우보면민회관(우보·산성·의흥·고로) 2개소이며 전자투표를 실시한다. 또 개표장소는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한편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개표종료직후 개표소에서 당선인, 낙선후보자, 조합관계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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