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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박상근 재경 군위군 향우회 회장 장남 - 준모 씨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6.19 11:12 수정 2008.06.19 09:43

미국 MIT대학교 슬론 MBA 과정 유학

↑↑ 박상근 회장
ⓒ 군위신문
↑↑ 박준모 씨
ⓒ 군위신문

재경 군위군 향우회 박상근 회장의 장남인 준모(33)씨가 지난 6월 8일 미국 유학을 떠났다. 유학을 가는 학교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톤시에 있는 MIT대학교 슬론(Sloan) 경영대학원 MBA(경영학석사) 과정이다.

MIT는 1861년에 설립되었으며 14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이다. MIT는 공과대학으로 유명하지만 경영대학원 MBA과정도 미국 전체 MBA과정평가에서 매년 3위 내외에 랭크되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이다. 준모씨는 세계 인재들과 당당히 경쟁해 올해 1월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준모씨는 서울 상문고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2000년 공채 34기로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해 증권부, 금융부, 사회부 기자로 활동했고. 유학관계로 올해 5월 1일부터 휴직 중이다.
박 기자는 2002년 서울 월드컵 취재기자로 ‘입장권 판매의 문제점’을 발 빠르게 취재·보도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이 공로로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으로부터 ‘제142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특종상, 공로상, 업무유공상 등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2005년에는 뉴욕에 있는 매일경제신문사의 협약 언론기관에 파견근무를 하는 등 직장에서 능력있는 기자로 인정받아 왔다.

박상근 회장은 “준모는 온화하면서도 섬세하며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MBA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선진국에서 전공분야인 금융과 미디어에 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아 한국 젊은이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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