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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교육발전에 동참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6.19 12:56 수정 2008.06.19 11:27

교육발전기금 기탁 줄이어

↑↑ 군위군 효령면 장군3리 시장주민들이 군위군청을 방문, 박영언 군수에게 교육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군위신문
군위군 지역발전에 남몰래 헌신하는 지역주민들이 군위군교육발전을 위하여 동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한주간 기탁내역을 보면 재구향우회 명예회장 장희규 1백만원, 병수2리 주민일동 50만원, 고로면 가암2리 주민일동 50만원, 군위종합화물 10만원, 장군3리 시장주민일동 30만원 등 지난 한주간 군위군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단법인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여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하여 ‘99년부터 현재까지 72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장학사업 및 학교지원사업에 18억원을 지원하였다.

한편 군위군수 박영언 이사장은 “그동안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신 모든분들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2010년을 목표로 교육발전기금 100억원 조성과 함께 교육발전 위원회 운영활성화와 사업을 확대하여 학부모 부담도 줄이고, 군위에서 공부하는 학생은 오직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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