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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 영원한 고향지킴이 … 창립총회 ●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6.19 16:46 수정 2008.06.19 03:16

고로향우회 초대회장 이우대씨 선출·취임

-회 장 : 이우대
-부 회 장
김기연, 김벽연
김정표, 윤주택
황보상원
-감 사 : 장병석, 정영복
-사무국장 : 윤주일

군위군 고로면 화북댐 건설로 면소재를 비롯한 고향땅이 물에 잠기고 인근마을 전체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고로인 향우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창립총회를 가졌다.
지난 8일 수몰지 고로중학교 운동장에서 출향인과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 고로향우회 창립총회
ⓒ 군위신문


이 자리에 군위군 박영언 군수와 심우정 새살림회 회장, 군위군의회 조승제 의장, 이기희 의원, 경상북도의회 김영만·장병익 의원, 고로면 권영하 면장, 고로면 노인회 도창환 회장, 이종원 총무, 고로인각사 상인스님, 군위군새마을협의회 허장구 회장, 고로면청년회 정영복 회장 등 참석·축하했다.

또 재구군위군향우회 박성택 회장, 장희규 명예회장, 안호태 사무국장, 대구교동시장번영회 김태식 부회장, 재부고로면향우회 김기연 회장, 이재근 총무 등 참석·축하했다.
이날 총회에 회칙안 및 임원 선출의 건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어서 향우인과 주민들은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화합을 위해 한마당 축제 행사를 펼쳤다.

한편 고로면향우회는 사무실을 대구시 중구 하서동 28번지 아미고빌딩 1905호에 두고 연락처(053)253-7043, FAX(053)256-7043 이다.

〔윤주일 사무국장 사회진행〕
이날 창립총회 개최 사회진행은 윤주일 발기인 사무국장이 했다.
먼저 사회자는 고향주민과 서울, 부산, 대구, 구미, 경산 등 전국 각지에 참석한 모든분과 즐거운 날이 되자 했다.

〔최상구 발기인 개회선언〕
고로향우회 최상구 발기인이 창립총회 개회를 선언했다.
경향각지에 200여명 고로향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개최를 선언했다.

↑↑ 고로향우회 이우대 회장
ⓒ 군위신문


〔황보성원 발기인 경과보고〕
황보성원 발기인은 고로향우회 창립 경과를 보고 했다.
16명이 모임을 가지고 4월13일 향우인 27명이 대구 소재 영남별장식당에서 모임을 가지고 발기인 대표 이우대씨를 추대했다.
이어서 5월1일 아미고빌딩 1905호 발기인 사무실을 개설하고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또 6월1일 이우대 발기인 대표는 서울, 7일 부산 등 방문하여 출향인들에게 고로향우회 창립취지를 설명하고 함께 힘과 역량을 결집키로 했다.
그리고 지난 2일 본지에 광고를 개제하고 8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최상구 임시의장 선출〕
이날 재구군위군향우회 직전회장 최상구 임시의장을 선출하여 회칙 안 및 회장·감사 임원 선출했다.
창립총회 임시의장을 선출하여 회의를 주제하고 임시의장이 회칙제정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회장선출안건을 상정하여 이우대 발기인 회장을 고로향우회 회장으로 장병석씨, 정영복씨 감사로 선출했다.

〔이우대 회장 취임인사〕
정다운 고향에서 선·후배 모임을 가지게 되어 기쁨을 함께 한다고 인사했다.
고향 고로가 시대 흐름에 따라 환경변화는 물론 고향의 일부가 수몰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정들었던 고향을 떠나게 되었다고 했다.

이에 먼저 고향을 떠난 향우인과 같이 고향을 지키고 있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임을 가지고 서로간의 마음을 달래며 위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창립총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향우인은 언제나 만남의 자리가 될 수 있고 서로간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고향을 사랑하는 모두가 미래를 더불어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장병석·정영복 감사〕
고로향우회가 고향을 위해 큰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향우인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꿈과 희망을 힘차게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박영언 군수 축사
ⓒ 군위신문



〔회장단 임원 선임〕
고로향우회는 △부회장에 김기연, 김벽연, 김정표, 윤주택, 황보상원 △사무국장 윤주일을 선임했다. 따라서 △고문에 김몽환, 도창환, 김춘식, 김희형, 장병호, 최상구, 장병문 추대하고 △이사 장기진, 이재근, 김태식, 박봉서 이장협의회장을 그리고 △자문위원에 권혁윤, 장병익, 이기희, 권용하 △홍보이사에 김규리, 이임숙, 윤사월을 선임했다.

〔박영언 군수 축사〕
박영언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로향우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향우인의 역량을 결집하여 고로미래를 열어가는데 원동력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사진)
특히 군위가 변화되고 있으며 성공시대를 슬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조승제 의장 축사〕
조승제 군위군의회 의장은 화북댐 건설에 따라 일부 주민들이 정든 고향을 떠났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출향인의 애향심으로 군위를 사랑하며 많은 힘이 되어 주고 있다고 했다.(사진)
출향인과 고향을 지키고 있는 주민들이 함께 단결 화합하여 고로발전과 군위발전에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조승제 의원 축사
ⓒ 군위신문



〔화합 축제 한마당〕
이날 참석자 모두가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단결화합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고향 출신 △윤사월 가수 ‘양파같은 여자’, ‘사랑가’. ‘메들리’ △이임숙 가수 ‘둘이서’, ‘우연히’, ‘메들리’ △김규리 가수 ‘아버지 보고싶어요’, ‘내고향 고로’, ‘내사랑 아가씨’ 등 공연을 펼쳤다.(사진)
또 출향인과 주민 △이병두씨 ‘장춘당 공원’ △최상구 향우회직전회장 ‘18세순이’ △장병우씨 ‘고향무정’ 등 노래가 이어지면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사진)
한편 이우대 회장은 군위를 사랑하며 군위 고로인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 고로향우회 창립총회
ⓒ 군위신문


↑↑ 고로향우회 화합 무대
ⓒ 군위신문


●고 문 김몽환, 도창환, 김춘식, 김희형, 장병호, 최상구, 장병문
●이 사 장기진, 이재근, 김태식, 박봉서 이장(당연직)
●자문의원 권혁윤, 장병익, 이기희, 권용하
●홍보이사 김규리, 이임숙, 윤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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