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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고속도로 안전운전 수칙 10가지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6.19 17:04 수정 2008.06.19 03:34

고속도로 안전운전 수칙 10가지

고속도로 안전운전 수칙 10가지

↑↑ 이성구 경위
ⓒ 군위신문
고속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 로써 차량이 고속 운행하는 공간이다.
시속 100킬로 이상 달리는 고속주행의 경우 안전운전의 요건은 필수요건은 평소 운행에 적합한 최적의 차량상태의 유지는 물론이고 차량과 운전자의 일체감, 그리고 여유있는 운전습관이 대단히 중요하다.

굳이 안전운전을 위한 10가지를 열거하자면 첫 번째로 평소 차량의 본넷은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열어보는 애착을 가지고 소모품의 유무를 점검해야 한다.

두번째로는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살피고 공기압은 40전후로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세번째는 주행 중 발생하는 특이소음을 간과하지 말고 확인하는 것이다.
네번째로 여유있는 운전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길 이라도 행복한 여행자의 마음으로 운전하자.

다섯번째로 시야가 좁아질 만큼의 과속운전과 급격한 차선변경은 사고를 불러올 것이다 .
여섯번째로 기상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을 습득해야한다.
눈길 빗길의 감속운전은 필수조건이고 요즘 같으면 아침출근길 안개로 인한 사고를 염두에 두고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 평소처럼 속도를 냈다가는 앞차와 부딪치기 쉽상이니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감속, 그리고 전조등 점등은 필수 요건이다.

이는 안개속에서 사고를 내거나 당해본 사람이면 이해가 될것이다.
일곱번째로 고속도로에는 자동차만 다니는 게 아니라 때로는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도 있고 동물들도 올라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에 대한 방어운전이 대단히 중요하다 동물들이 다니는 로드 킬 이 곳곳에 있으나 동물들은 이곳으로만 다니지 않는다.

여덟번째로 전방의 교통상황을 파악해야한다
전방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차량이 정체되거나 서행한다면 충분한 거리에서 이를 발견하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차가 앞차를 충격 할수도 있고 뒤따라오는 차에 사고를 당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아홉번째로 야간운행시는 낙하된 노상장애물을 주의해야한다 고속도로는 인간의 작은 일상생활 필수품에서 대형 철재물 등 다양한 화물이 운반되는 공간이다 그러다 보니 화물차량에 적재된 물건들이 곳곳에 낙하되어 운전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장거리여행의 경우 졸음운전은 절대금물이다.
그리고 자신의 목적지를 지나치지 않도록 안내표지판을 유의하여 보아야 한다.

급하게 진입할 경우 사고는 피할수없으며 자칫하면 목적지를 지나쳐서 수십킬로를 돌아오
는 우를 범할지도 모른다. 이상에서 열거한 것들을 지키는 모범적인 운전습관은 당신과 당신의 사랑하는 가족을 불행한 사고로부터 지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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