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초등학교(교장 은종진) △도지원 군(6년) △정예은 양(5년) △김수진 군(5년) 등 3명이 자매결연 대구 대일라이온스클럽 장학금을 받았다.
대구 대일라이온스클럽(회장 라채홍L)은 지난 17일 창립 제18주년 행사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자매결연 효령초등학교 은종진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초청 위로·격려했다.
이와함께 대일라이온스클럽 라채홍 회장은 자매결연학교 학생 가운데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 △도지원 군(6년) △정예은 양(5년) △김수진 군(5년) 등 3명에게 장학금 각각 20만원씩 6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라L 회장은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재임기간 동안 소외되고 더 어려운 곳을 많이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따라서 자매결연 학교에 더 많은 봉사금을 전달해야하나 여이치 못했다며 취임 박인규L 회장께서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베풀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은종진 교장은 라채홍L 회장에게 학생들 후원 장학금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데 대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은 교장은 학교 모든 교직원들은 대일라이온스클럽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아동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대일라이온스클럽은 효령초등학교와 199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졸업식과 창립기념일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운동회시에는 체육후원금을 기증하는 등 농촌 어린이 교육을 위하여 후원을 아끼지 않은 봉사단체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