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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 행락철 손님 맞이 준비 됐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7.02 09:03 수정 2008.07.02 06:56

군위군 행락철 손님 맞이 준비 됐다!

군위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많은 행락 인파가 군내 주요 자연발생유원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피서철 행락질서 확립 특별 대책을 수립하고 현지 점검을 완료 했다.
군은 행락인파가 집중적으로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2개월) 행락질서 확립 중점추진 기간으로 설정했다.

이에따라 군청 읍·면 공무원 128명을 9개 계도반으로 편성 운영 키로 하고 우선하여 행락지내 시설물인 급수시설, 휴게시설, 화장실, 휴지통, 쓰레기 소각장과 주차장, 야영장, 안내판 등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지난달 25일 완료했다.

부계면 동산리 소재 동산계곡 일원에 대해서는 군조례에 의해 쓰레기수거 수수료 징수 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매표소 입구에는『행락불편신고센타』를 설치하여 피서지내에 바가지요금, 자릿세징수, 음주소란. 고성방가. 수목채취, 무단취사, 자연훼손 행위, 쓰레기 불법 투기등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하고 신고된 불편사항은 조기에 해결 하기로 했다.

특히 행락지 쓰레기 대책으로 피서지에 1일 1회 clean-up time 안내 방송을 실시 하여 쓰레기 수거에 행락객들의 자율 동참을 유도하고 군위 환경과 협조하여 가용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 적체된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함과 동시에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도 병행 할 계획이다.

구조·구급대책에 있어서 주요 피서지 및 사고 취약지에 대해서는 군위경찰서 및 소방파출소와 협조하여 취약지 수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기상 특보 등에 따른 입산, 입수 통제, 예고 및 사전 대피등의 적극적인 이행으로 인명 피해를 사전 예방해 가기로 했다.

한편 신육균 새마을과장은 “행락 질서 확립 기간 동안 군내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깨끗하고 질서 있는 건전한 행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락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군위, 머물고 싶은 고장』으로 기억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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