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욱 회장
ⓒ 군위신문

↑↑ 구태원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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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회장 박정욱)에서는 FTA체결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지역의 농업인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생산농가의 건의 및 애로사항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위군 농업발전에 지표로 삼기 위해 농업정책 토론회를 지난달 24일~28일까지 5일간 분과별(과수, 축산, 원예, 친환경, 경종)로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군위군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농업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업정책토론회(위원장 구태원)는 관련단체(협회), 각 작목반, 영농법인관계자,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및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농업정책에 반영 될 수 있는 주제를 작목별로 차별화된 의견을 도출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달 24일 과수분과 토론회에서 사과사랑동호회장 박용덕씨는『친환경농업이 우리가 갈길이며,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해야 농촌이 살며, 농민의 의지와 농업방향이 설 때 농촌이 산다! 또한 농산물의 효과적인 판매를 위해 대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 급식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제정 등』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한편 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는 도출된 의제와 현장에서 건의된 애로사항 등을 다음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추후 유관기관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군위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나아가 살기좋은 농촌건설을 위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