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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폐회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7.02 09:12 수정 2008.07.02 07:06

군위군 김영만 의원, 장병익 의원 의정활동

●김영만 의원…예결특위원 2008 1차 추경예산안 심사
●장병익 의원…도청이전진상특위 구성안 제출 서명
↑↑ 김영만 도의원
ⓒ 군위신문
↑↑ 장병익 도의원
ⓒ 군위신문

경상북도의회 군위군 김영만 의원과 장병익 의원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출석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영만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 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했다.

장병익 의원은 도청이전지 결정과정의 의혹과 행정사무조사발의안과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등 특위 구성결의안 제출에 서명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24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7년도 결산검사와 2008년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 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특히 도청이전 예정지 선정과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조사발의안과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동지역 권익찬(48·무소속)의원이 이날 의원선서를 하고 교육환경위원회에서 첫 상임위원 활동을 시작했다.
또 상주시가 도청이전지 선정에서 탈락한데 대해 항의하며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이종원 의원은 도청이전 평가의 공정성에 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군위군 김영만 의원은 이번 정례회 마지막 30일까지 10일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본회에 넘겼다.
장병익 의원은 상임위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김영만 의원과 장병익 의원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가 입법기능이 향상된 기간이었다
고 했다.

따라서 무엇보다 최근 도청이전지 결정을 둘러산 의원들간의 대립양상도 전반기 도의회 평가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했다.
김·장 의원도 이를 의식한 듯 후반기 의회에서는 화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후반기 의회는 성숙된 지방의회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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