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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여름철 현장영농교육 열기가 뜨겁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7.02 09:42 수정 2008.07.02 07:35

군위농업기술센터 농작물 재배기술 교육 등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에서는 농업인의 애로기술을 해결하여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3일부터 30일까지 19일간 관내 8개 읍·면 38개소 마을주민 96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을 실시키로했다.
↑↑ 군위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 군위신문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은 중식후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마을주민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마을 회관이나 시원한 정자나무아래에서 당면한 영농과제, 지역별 특화작물에 대한 재배기술 및 병충해 방제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군정시책 및 농정홍보를 통해 군위군 주요시책과 농정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려주고 영농현장 애로기술에 대하여 농가와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하여, 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등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교육을 한다.

지역농업인들은 “지역별로 마을 단위 교육을 실시해 철저한 영농지도로 올해도 풍년농사를 이끌어 내고 앞으로의 농업의 방향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를 심어주고, 본격적으로 장마, 태풍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과 재해대책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한미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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