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농업

“청보리”재배 축산경쟁력 높인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7.02 09:45 수정 2008.07.02 07:39

“청보리”재배 축산경쟁력 높인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무성포장에서는 사료값 상승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청보리가 각광을 받고 있다.

↑↑ //청보리//
ⓒ 군위신문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새기술실증시범포에서는 총 2,100㎡의 면적에 품질이 우수한 국산 청보리재배로 재배확대에 필요한 종자를 확보하여 많은 축산농가에 보급함으로 사료비 절감과 사료 자급률을 높여 군위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기술개발담당(윤현태)은 청보리는 알곡이 익기전에 수확해 한우 등의 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영양이 풍부하고 수입대체 효과도 커 고품질쇠고기 생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박재범 소장은 “세계적으로 사료와 곡물의 부족현상이 갈수록 심화될 가능성이 커 겨울철에 노는 땅을 적극 활용해 한우농가의 어려움도 줄이고 청보리밭이 조성됨으로써 볼거리도 생겨 여러 가지 좋은 효과가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