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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 톱밥표고버섯연구회-15인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7.02 09:58 수정 2008.07.02 07:52

군위특산품 표고버섯 경쟁력 높인다

회장 박동주
총무 이원호

↑↑ 박동주 회장
ⓒ 군위신문
군위 톱밥표고버섯연구회(회장 박동주, 총무 이원호)는 군위지역 새로운 표고버섯 특산품생산 경쟁력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위톱밥표고 버섯연구회는 김동주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상호간 기술정보 교환하며 공동 버섯 재배단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군에 행정지원을 받아 버섯재배시설 등을 확충하고 생산에 주력하여 군위이미지를 부각, 품질인증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표고버섯은 봄·여름·가을에 걸쳐 참나무류·밤나무·서어나무 등 활엽수에 발생한다. 갓 지름 6∼10cm이고 표면은 다갈색이며 흑갈색의 가는 솜털 모양의 비늘조각이 덮여 있고 때로는 터져서 흰 살이 보이기도 한다.

↑↑ 표고버섯 재배과정
ⓒ 군위신문

처음에는 반구형이나 점차 펴져서 편평해지며 갓둘레는 어렸을 때는 안쪽으로 말려 백색 또는 담갈색의 피막으로 덮여 있다가 터지면 갓둘레와 자루에 떨어져 붙는다.
자루에 붙은 것은 불완전한 자루테가 되고, 주름은 백색이며 밀생하고 자루에 홈이 파져 붙어 있다.

자루는 3∼6cm×1cm이고 표면의 위쪽은 백색, 아래쪽은 갈색을 띠며 섬유상 질긴 편이고 나무에 붙어 있는 상태에 따라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포자는 색이 없고 한쪽이 뾰족한 타원형이며 포자무늬는 백색이다.
한편 군위톱밥 버섯연구회 15농가서 생상되는 생표고 또는 건표고를 버섯 중에서 으뜸가는 상품의 식품으로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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