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의성·군위출장소(소장 신호동)가 관내 농업인 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민원을 제기한 청사신축을 완료하고 지난달 23일 새청사로 이전했다. 새청사는 의성군 봉양면 붙토리 922-6번지에 대지 4,020㎡에 2층 규모로 연 건평 800㎡이며 2007.12월부터 시작, 7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완공했다.

이번 청사 이전으로 기존의 친환경인증 및 원산지단속업무 이외에 새로 추가되는 농업경영체등록 및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도 등 원을 찾는 민원인에게 보다 넓고 쾌적한 사무실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한편 의성·군위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이번 청사이전을 계기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 농업인과 함께 하는 공직자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