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군위군은 지난달 27일 오전11시부터 우보면 복지회관에서 영남 민요연구회 경주지부(대표 황현자) 의 ‘2008 찾아가는 문화활동’공연을 펼친다. ‘2008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평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어려운 사회복지,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가 국악, 마당극, 무용, 연극 등을 공연하여 취약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사물놀이, 각종 민요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주민들에게 흥겨움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유익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군위군은 앞으로도 판소리, 마당극,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공연을 신청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향수권 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