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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군 뚝심이 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몸소 실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7.09 15:08 수정 2008.07.18 11:44

바르게살기사랑의봉사회 독거노인 생일상차려

↑↑ 최종구 회장
ⓒ 군위신문
↑↑ 김영주 회장
ⓒ 군위신문

군위군과 경상북도 자원봉사센터(소장:김도현)가 공동으로 주관한 뚝심이 자원 봉사단 릴레이 행사가 지난 4일 군위읍 금구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에 많은 지원봉사자 및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릴레이기 전달식을 갖고 일주일간 활동 주간에 들어 갔다.

뚝심이(굳세게 버티거나 감당하는 힘)봉사단은 경상북도가 지난 2월 시. 군 자원봉사단체를 중심으로 (회원 15-30명 정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범적인 단체 한 곳을 추천 받아 현지 확인 및 심사를 거쳐 선발 된 것으로 군위군에는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 협의회(회장 : 최종구)소속 사랑의봉사회(회장 김영주)가 선정되었다.

↑↑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 사랑의 봉사회는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생일상을 차려주는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군위신문

경상북도 자원봉사센터에 의하면 이 행사는 지난 3월 포항시를 시작으로 도내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주간 행사를 실시하고 다가오는 9월말에 울진군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종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 사랑의봉사회(회장 김영주)뚝심이 자원봉사단체는 1일차 행사로 지역 내 거주하면서 홀로 외로이 살아가는 군위읍 금구2리 박모씨외 3명의 독거노인을 초청하여 금구2리 회관에서 생일상 차려주기 행사와 더불어 활동 주간에는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방문과 일손돕기. 불우노인 찾아보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한편 군위읍 금구1리 김모씨(57세)는 국. 내외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도 어려운데 이웃을 돌보기란 정말 쉽지 않는 일임에도 봉사단체가 독거노인들에게 생일상 차리기등 다양한 사랑을 베푸는 것을 보니 그래도 이 세상은 살맛이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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