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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업

몸에 좋은 군위자두 본격 출하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7.18 14:19 수정 2008.07.18 11:22

몸에 좋은 군위자두 본격 출하

↑↑ 군위 자두
ⓒ 군위신문
군위명품과수 자두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여름과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군위자두가 올해는 풍작으로 농가소득에 효자로 주목되고 있다.

군위자두는 조생품종인 「대석」이 한창 공판장에 출하되고 있다.
현재 자두시세는 10㎏상자당 상품이 3∼5만원으로 예년보다 20%이상 높게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료·농자재 등 인상으로 시름이 깊은 농가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고 있다.

군위자두는 일교차가 크고 강우량이 적어 자두에 알맞은 조건으로 향과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저장성과 품질이 뛰어나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수확기간이 짧은 자두는 지배관리가 쉬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고소득 작목으로 인식돼 매년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자두는 이름만 들어도 입안에 침이 고일 정도로 새콤한 맛이 강하고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탁월하여 여름 과일을 대체할 수 있는 과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자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비타민A와 비타민C 함량이 높아 피부에 좋은 것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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