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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군위출신 이종화 대구북구청장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7.18 14:52 수정 2008.07.18 11:54

행복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 이종화 북구청장
ⓒ 군위신문
이종화 북구청장은 남은 2년동안 도시의 성장과 함께 구민의 생활수준 향상을 강조했다.
그는 이를 통해 북구 발전의 양적·질적 균형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도심산업단지 재정비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최우선 과제 꼽았다. 그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건설교통부로부터 ‘도심산업단지 재정비시범 연구단지’로 지정된 원 3·침산동 일대 ‘공단’을 리모델링하기 위한 연구에 몰두 하고 있다.

이 곳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단으로 탈바꿈시키고 안경 산업 클러스터, 모바일·바이오산업 등과 연계한 첨단산업 중심의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이 밖에 학정동 농업기술원부지에 ‘M(Mobile)-TOWN’을 조성, 강북 일대에 첨단산업단지 건립 등 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강북지역의 숙원사업인 구수산 공공도서관 준공, 안경특화거리 조성사업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경제·복지·문화 등 북구지역의 생활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올해 초 구정목표로 잡은 ‘구민과 함께 하는 희망북구’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경
제 활성화를 위한 신 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저 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구민 모두가 잘 살수 있는 따뜻한 복지 구현에도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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