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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7.18 15:10 수정 2008.07.18 12:13

박영언 군수 회장 추대

↑↑ 박영언 군수
ⓒ 군위신문
박영언 군위군수가 임기 2년의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지난 15일 경산시 소재 인터불고 CC에서 개최된 제7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에서 박영언 군위군수가 전체 시장·군수의 만장일치로 민선4기 후반기 회장에 추대되었다.

박영언 군수가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배경을 살펴보면, 민선 3선의 경륜을 바탕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군수대표로 활동하면서 보여준 뛰어난 리더쉽과 친화력이 돋보였으며, 특히 경북 동북부권의 관문 역할을 할 팔공산터널공사를 성사시켜 지난 5월 14일 기공식을 가진 것을 비롯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대단위 사업들을 유치하여 추진하는 등 그 동안 군정을 추진하면서 보여준 탁월한 행정수행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 2006년 7월부터 2년 연속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군수대표를 역임하면서 지방의 발전이 곧 국가 발전이라는 인식 아래 중앙과 지방 정부와의 상호 협력증진 등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진정한 지방자치 정착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것도 이번 회장 추대에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경상북도 시장군수 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제고 등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도내 23 시·군를 대표하는 협의체 기구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박영언 군수는 군위군 우보면 출생으로 1965년 영남대를 졸업하고 이듬해 4월 건설교통부에서 행정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1991년 건설부와 내무부 자연공원과장을 거친 후 관선 영양·영천·군위군수를 거쳐 경상북도 초대 경북개발공사사장, 보건환경국장을 끝으로 민선2기 군위군수에 당선되어 내리 3선을 연임하면서 11년째 군위군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한편, 박영언 군위군수는 취임 소감을 통해 “도내 지방자치단체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증진을 통해 시군이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조정·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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