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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경로당 달라지는 프로그램 운영 호응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7.21 17:30 수정 2008.07.21 02:24

경로당 달라지는 프로그램 운영 호응

경로당 하면 노인들이 화투, 장기, 바둑을 두거나 텔레비전 시청을 하는 곳으로 이제 까지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경로당이 탈바꿈하고 있다.


군위군은 올해 전문기관(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프로그램운영을 위탁하여 26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지난 4월부터 8월말까지 총 104회에 걸쳐 레크레이션과 발마사지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이 되면 어르신들이 경로당으로 모이기 시작하고 곧이어 경로당 안은 웃음바다가 된다. 찜통더위에 선풍기를 켜놓고 더위에 힘겨워 하는 모습은 이제 사라졌다. 강사의 율동을 따라하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노래 소리가 경로당에 울려 퍼지고 있다. 마칠 때가 되면 서로 아쉬워하고 다음 시간을 기다리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어르신들은 가정과 일터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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