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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여성회관 여름방학특선 개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7.29 10:46 수정 2008.07.29 10:36

“엄마와 만드는 웰빙빵 먹어요”

군위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군위여성회관 여름방학 특선과정을 지난 25일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엄마와 만드는 웰빙빵과 어린이 다도예절과정으로 이달 22일까지 주1회 무료로 운영된다.

엄마와 만드는 웰빙빵 과정은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빵과 쿠키를 만듦으로써 부모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고 재료계량에서부터 발효, 굽기까지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된다.

또한 어린이 다도예절과정은 인스턴트 음식에 입맛이 길들여진 요즘 어린이들이 차를 끓이고 마심으로써 몸을 튼튼하게 함은 물론, 손님을 대접하는 정성과 예의범절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여 인내심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위군여성회관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수강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남성들도 수강할 수 있는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있다.

따라서 지난 3월~8월까지 제2기 군위여성회관 사회교육 운영에 이어 9월 ~ 11월 3개월간
제3기 군위여성회관 사회교육을 개설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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