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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군 억대 전문농업인 육성한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8.04 14:26 수정 2008.08.04 02:14

제4기 군위농업발전 인력양성 친환경대학입학식 가져

↑↑ 제4기 군위친환경농업대학 입교식이 자난 18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됐다.
ⓒ 군위신문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는 급변하는 농업여건의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총 13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제4기 군위친환경농업대학 입교식이 지난달 18일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친환경농업교육 및 연구센터에서 신입생을 비롯한 관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개최됐다.

이날 박영언 군위군수는 ‘군위 양념류채소 육성계획 및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함께 “전문적인 기술교육과 현장에서 얻은 기술들을 접목하여 군위군 양념류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철저히 이수하여 자기발전의 기회와 군위 농업발전은 물론 소득을 올려 억대농의 전문농업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친환경농업대학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4시간씩 60시간에 걸쳐 실시하며, 주요 교과과정으로는 고품질 양념류 생산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편성하였으며, 적합한 토양관리를 통한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과 재배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전반적인 친환경농업기술과 가공 및 유통·선진농장 현지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현장교육으로 농업전문인력 육성 및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에 목표를 두고 추진한다.

또한 본 대학의 내실을 기하고 다른 교육과정과의 차별화를 위해 과정별 친환경 농업에 대한 국내 최고의 전문강사와 성공농가를 초빙해 진행하며 맞춤식 전문교육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한 미래 농업리더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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