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방법체험 소감
----------------------------------의흥중 2년 노강민

오늘 봉사를 하러 지구대에 왔다.
먼저 의흥면 전체를 순찰차를 타고 순찰을 돌았다.

읍내리에서 수북리까지 순찰을 하면서 경찰 아저씨에게 경찰이 하는 일이나 우리가 오해하고 있거나 몰랐던 사실들을 들었고 총차고 범인들만 잡는것이 경찰의 본모습이 아니란것을 알았다.

국가라는 큰 사회에서 질서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항상 애쓰고 노력하며 작은 일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경찰들.

우린 TV나 영화등에서는 이런 모습을 잘 볼수없고 부정적인 모습만 볼수있다는게 아쉽다. 나도 물론 이제까진 그랬다.
하지만 오늘 봉사활동을 하며 다시한번 생각을 바로잡게 되었다.
혹시 내가 커서 사회생활을 하면 착한짓이나 나쁜짓을 할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경찰들이 고생하는것을 떠올린다면 쉽사리 못된 짓을 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