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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농업의 미래 농업경영인이 앞장선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8.05 10:05 수정 2008.08.05 09:47

제18회 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가족체육대회 개최

↑↑ 지난달 29일 농업경영인 및 가족은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군위신문
농업경영인 군위군 연합회(회장 박정욱)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환경을 농업경영인들이 단합된 힘으로 슬기롭게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지난달 29일 농업경영인 및 가족과 군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제18회 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 박영언 군수, 정해걸 국회의원,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장, 이혁준 부의장과 의원, 경상북도의회 김영만 의원, 장병익 의원, 황보걸 농협군위군지부장, 김휘찬 군위농협장, 김영석 팔공농협장, 김진열 군위축협장, 전재호 군위군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이 참석·축하했다.

‘군위농업의 미래 농업경영인이 앞장선다’라는 슬로우건 아래 개최된 대회사에서 박정욱 회장은 “새시대 신농업을 개척하고 앞장서는 군위군농업경영인이 되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경북도연합회 이일원 회장이 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가족체육대회 격려사를 했다.

박영언 군수는 치사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 온 농업경영인의 역할을 치하하고, “농업을 기반으로 한 군위의 핵심역량인 농업경영인들이 하나로 뭉쳐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것”이라며 “무한경쟁 시대에서 농촌이 살아남는 것은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일”임을 강조했다.

또 정해걸 국회의원, 박운표 의장, 김영만 도 농수산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군위농업 미래발전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 공로에 기여한 군위읍 정리 홍천식 등 8명의 우수 농업경영인 군수표창을, 부계면 남산리 홍영국 사업부회장은 한국농업경영영인 중앙연합회 회장의 표창을, 군위읍 내량리 홍필상 감사는 한국농업경영영인 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의 표창 등 총 16명에게 포상의 영예가 주어져 농업경영인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식후행사로는 배구, 훌라후프, 발묶어 달리기, 400m계주 등 각종 체육행사로 회원간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고, 농업경영인 가요제는 장기자랑으로 평소 볼수 없었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그간의 쌓인 피로를 날려버리고 화기애애한 친목도모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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