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공농협은 지난달 26일 효령지점 산지유통센터에서 작목반자협의회 가족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 군위신문

팔공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석)은 금년도 농산물유통활성화와 농협 전 이용을 위한 작목반장 협의회 가족 단합대회를 가졌다.

팔공농협은 지난달 26일 오전 11시께 효령지점(지점장 박세엽) 산지유통센터에서 28개 조직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화합 작목반 활성화 및 농협전 이용확대 등 단합 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팔공농협 김영석 조합장,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장과 의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 김영만 위원장, 군위유통센터 류광수 사장을 비롯한 서울, 대구, 부산 등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축하·격려했다.

이날 김영석 조합장은 유통조직 개편 특별전담기구를 개설하여 전문인력을 배치 농산물유통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팔공농협과 더불어 발전해나가자 했다.
효령유통센터 홍영덕 상무는 사업설명을 통해 산지조직화 및 규모화를 높이고 고품질의 농산물생산 경쟁력을 확보하며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정산을 확대하여 농가수취가격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공공협은 금년도 매출 40억원 목표달성하고 내년도 80억원을 늘리고 연합사업단의 공동사업목표를 확대하며, 희망농가를 수용해 납품하고 있는 삼성홈플러스, 전국 농협유통센터, 식자재 군납 등 기존 거래처와 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대형유통업체와 도매시장 등 소비처를 확대하고 경영효율을 극대화하며, 주요산지
와 집하기능을 보완하고 순회 수집을 통해 수송 체계를 보완하여 경쟁력 향상과 유통비용을 절감해 농가의 수익과 직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