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가정의례보감 |
ⓒ 군위신문 | |
군위문화원(원장 박수호)이 최근 현대인을 위한 가정의례보감을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원은 전통문화예법을 계승보존하기 위해 143쪽 분량의 책을 발간해 관내 1만1천여 가구에 배부했다.
가정의례보감에는 지역에서 전해내려 오는 혼례, 상례예법, 종교식 상례, 제례범절 등 현대인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잘못 알고있는 의례 등을 알기 쉽게 상세히 기록했다.
특히 보감에는 소홀하기 쉬운 제례범절, 친족관계 등을 그림으로 설명하는 등 이해의 폭을 넓혔다.
박수호 원장은 “군위지역에서 전해내려 오는 예법을 알기 쉽게 수록해 주민들이나 후세들이 전통문화 예법을 계승보전할 수 있게하기 위해 가정의례보감을 발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