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고로면 양지리에서는 박영언 군수를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농촌여성일감갖기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농촌여성일감갖기사업은 고로면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가공하여 표고가루, 표고고추장, 표고된장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소포장으로 생산할 계획으로 2008년초부터 착공하여 오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동안 최고의 품질을 만들기 위하여 농촌여성들은 타지역 벤치마킹, 회의등을 통하여 알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한편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는 앞으로도 농특산물을 가공 판매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