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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경상북도 낙동강 프로젝트 브랜드사업 확정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8.20 13:32 수정 2008.08.20 12:49

대율돌담·소나무 테마로 대표브랜드 육성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돌담·소나무가 경상북도 낙동강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어 집중투자 육성된다.
↑↑ 부계면 대율리 돌담마을
ⓒ 군위신문

군위군과 경상북도에 따르면 역점시책 사업인 낙동강 프로젝트의 추진 동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성과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대표브랜드사업을 선정해 집중 투자해 나가기로 했다.
군위 브랜드사업의 추진전력은 선택과 집중이다.

즉 우선순위에 의거 집중 지원하는 사업, 완결형의 투자방식을 통해 추진된다는 것이다.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돌담·소나무 테마대표 브랜드사업은 경상북도가 마려한 낙동강 프로젝트 기본계획상에 포함된 77건의 단위사업 가운데 3번째 사업순위에 올라있다.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돌담 소나무 테마는 정체성과 전통성을 가장 잘 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 사업들을 연결시켜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성격을 가져 경상북도 낙동강 프로젝트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다.

올해부터 우선적으로 추진되는 군위군 대표브랜드 사업은 관광인프라 구축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여가 선양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조성하게 될 돌담·소나무 마을은 한밤마을 고유의 돌담과 소나무를 테마로 하여 △송림 숲 공원 △달빛산책로 △사과 꽃 가로수길 △공동민박시설, 야영장 △농산물직거래장터 등을 조성해 대구 근교권의 새로운 이색 관광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현재 추진중에 있는 부계―동명간 팔공산터널이 개통되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군위군은 내년부터 대표브랜드사업에 지방비, 국비와 함께 군비 투자를 병행해 추진에 더욱 가속화를 낸다는 것이다.

군위군은 낙동강권이 그야 말로 역사문화와 자연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차별화, 특성화 된 새로운 관광과 여가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영언 군수는 “낙동강은 경북의 심장이자 젖줄로서 낙동강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추진되면 한국 최고의 살아있는 강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희망의 메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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