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보각국사 일연성사 제719주기 추모다례지 봉행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8.20 15:32 수정 2008.08.20 02:48

민족의 큰 스승 일연성사 삼국유사 저술지 인각사

보각국사 일연성사 제719주기 추모 다례재가 삼국유사 저술지인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에서 제8회 삼국유사 문화재 일환으로 열렸다.
↑↑ 지난 8월8일 보각국사 일연성사 제719주기 추모 다례재개가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에서 열렸다.
ⓒ 군위신문

이 자리에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은혜사 법타스님, 속리산 법주사 혜정 큰스님을 비롯한 군위군사원연합회 주지스님과 경북상북도 김영일 부지사, 군위군 박영언 군수, 경상북도의회 장병익 의원, 김영만 농수산위원장, 군위군 박운표 의장, 이혁준 부의장과 의원, 수상자, 신도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 지난 8월8일 보각국사 일연성사 제719주기 추모 다례재개가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에서 열렸다.
ⓒ 군위신문

청백다례원(원장 백근희)생들의 육법공양으로 다례재가 시작됐다.
인각사 주지 상인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인각사는 민족의 성서를 집필한 곳이며 충과 효의 근본정신과 사상을 일깨워 주신 일연성사의 주석처이다”며 “민족문화의 성지에서 추모다례재를 올리게 된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 지난 8월8일 보각국사 일연성사 제719주기 추모 다례재개가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에서 열렸다.
ⓒ 군위신문

따라서 지금 국제사회는 혼탁한 문화전쟁에 휩싸여 세계역사를 왜곡하고 문화침탈을 일삼으며 힘없는 민족을 대상으로 거짓역사를 만들어 영토마져 빼앗으려는 음모를 자행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 지난 8월8일 보각국사 일연성사 제719주기 추모 다례재개가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에서 열렸다.
ⓒ 군위신문

특히 우리는 뼈아픈 과거역사를 되새기면서 민족의 자존을 지키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떨친 삼국유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8월8일 보각국사 일연성사 제719주기 추모 다례재개가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에서 열렸다.
ⓒ 군위신문

이어서 일연학 연구원 이사장 법타스님은 성탄사 에서 삼국유사는 삼국의 역사와 문화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정신의 원천인 단군조선 이야기를 비롯하여 우리역사의 체계를 제시한 민족의 성서로써 필독을 권하고 유서깊은 성지 인각사에서 일연성사의 숭고한 향취를 느끼며 편안한 마음으로 삼국유사문화제를 즐기며 좋은 인연을 맺고 가시라고 말했다.
↑↑ 지난 8월8일 보각국사 일연성사 제719주기 추모 다례재개가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에서 열렸다.
ⓒ 군위신문

그리고 김영일 부지사, 박영언 군수, 박운표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한편, 이날 문화제 시상식에서 일연 학술상에 ‘일연선사비의 복원과 고려승려비문의 문도구성(2006, 한국사 연구133)’ 외 일연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숙명여대 문과대학 정병삼 교수와문학상에 시집 ‘세워진 사람’의 이진명씨, 청소년 백일장에 대구 인지초등 6년 김연주 양이 ‘울타리’ 라는 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지난 8월8일 보각국사 일연성사 제719주기 추모 다례재개가 고로면 화북리 인각사에서 열렸다.
ⓒ 군위신문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