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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독도 우리땅! 대마도 우리땅!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8.20 15:56 수정 2008.08.20 03:12

독도사수결사대 박수권 국가유공자 대한상이군지회장

↑↑ 독도 사수결사대
ⓒ 군위신문
올해 8월15일은 건국 60주년, 광복 63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다.
우리나라는 1984년 8월15일 건국 이후 60년만에 세계 200여 개국 가운데 당당히 13위의 경제강국으로 우뚝 섰다.

그리 길지 않은 60년이라는 기간동안 세계 10위권대의 경제발전을 이루고 민주화도 이뤄냈다.
2차 대전 이후 독립한 140개 가까운 나라 중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성취한 유일한 국가이다.
그러나 굶주림의 대명사인 ‘보릿고개’를 극복하고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대한민국의 어제는 녹록치 않았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피폐하고 6·25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동북아의 신생독립국이 이렇게 발전하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특히 총칼을 앞세운 일제에 당당히 맞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전몰상의군경군위군지회 박수권 회장은 독도망언에 대해 분해서 잠도 오지않았다며 분개하고 있다.

우리땅 독도는 반드시 지켜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가장 바깥자리에서도 늘 변함없이 빛나는 섬 독도 지금 이순간에도 국민 마음속에 가장크게 자리잡으며 독도는 우리가 지켜줘야 할 자랑스런 섬 세상을 항해 모두 한마음으로 외처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박수권 회장은 왜놈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며 어떻게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고 우길 수 있으며 일제시대에도 독도는 분명 우리 땅이 었다며 일본의 망언이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박수권 회장은 손과 몸을 부를 떨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젊음과 몸을 바쳐 불구가 된 국가유공자 상의용사들이 일본정부의 영토침탈 망동에 분개하면서 독도사수에 나섰다.
독도는 한국 땅입니다. 그것을 분명히 하기 위해 대한상이군경회 박수권 군위군회장을 비롯한 23명으로 구성된 독도사수 결사대가 나섰다.

이날 ‘독도 사수결사대’는 최근 일본정부가 중학교 신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한 것은 ‘한국에 대한 명백한 기만행위’라며 ‘청소년에게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려는 행위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수천 년에 걸쳐 우리 조상이 관리해온 독도를 침탈하려는 일본에게 현지 집회를 통해 한국 국민들의 독도사수 의지를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앞으로 보훈단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독도 지키기’ 운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 했다.

‘독도 사수결사대’가 보여준 독도 사랑이 한번의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국민모두가 ‘독도사랑’운동에 동참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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