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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대구농림고등학교 군위군동문회 개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8.22 10:05 수정 2008.08.22 09:58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문 긍지를 갖자

-회장 사공학(58회)
-총무 엄명수(72회)

↑↑ 대구농림고등학교 군위동문회가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군위신문

대구농림고등학교 군위군 동문회 (회장 사공학·58회)는 지난 14일 효령면 성1리 이로운 한우직판장에서 동문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년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엄명수 총무 (72회)가 업무보고와 동향보고를 했다.

사공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모교의 명예를 걸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의 노고에 깊은 찬사를 보내며 대내외적으로 닥처오는 어려운 농업현실을 대농인의 지혜로 슬기롭게 극복하며 지역발전에 필요로하는 농업인으로 거듭나자했다.

대구농림 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도정기 대구예술대학총장)을 대신한 진수일(50회)사무국장의 축사에서는 대농인들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가 2010년 개교 100주년을 목전 앞두고 총동창회를 중심으로한 2만여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은 영광스런 100주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군위군 지역동문 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대구농림 군위군 동문회는 150여명의 동문들로 구성되어 조직력을 갖추어 지역발전에 크게기여하고 있다.

전재호(43회)산림조합장, 김영석(50회)팔공농협조합장, 김휘찬(56회)군위농협조합장, 강
성돌(56회)의흥면장, 이충식(56회)소보면장, 정만재(61회)보건소장, 최규종(56회)구미시산림과장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기도 하다.

이날 총회에 참여한 동문은 이훈(40회)고문을 비롯한 박종도(75회) 동문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초월하는 동문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대구농림고등학교 군위동문회는 2007년도 사업실적결산안 및 2008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동문회 활성화 방안을 비롯한 기타안건 등을 협의하고 정 나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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