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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정동진 열차 수학여행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9.03 13:33 수정 2008.09.03 12:06

제23기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군위군은 지난달 19일 대구대부설 제23기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수학여행으로 정동진 열차여행을 떠났다.

이 날 수학여행은 기존 운영해왔던 여성대학 대구대학교 모교방문을 대신하여 새로운 추억 만들기로 정동진 열차여행을 기획, 여성대학 수강생 426명과 박영언 군수를 비롯하여 대구대학교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여행은 군위여성대학 수강생들만을 위한 임시열차를 운행하여 화본역에서 출발, 우보역을 거쳐 정동진역에 도착, 수강생들은 정동진역 무료입장과 주변관광지 할인을 받았다. 이번 수학여행으로 수강생들이 무더위와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체험의 기회가 되고 학창시절 열차수학여행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대구대학교에 위탁 운영되는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은 지난 7월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개월에 걸쳐 매주 2회 운영되며, 군위읍을 비롯한 8개 읍·면별로 천연비누와 화장품만들기(군위읍·산성면·고로)·천연염색(소보·효령)·발마사지(부계)·한국무용(우보·의흥)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달 9일 군위문화예술회관에서 졸업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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