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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경북대학교 군위캠퍼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9.03 13:35 수정 2008.09.03 12:08

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 준공식

군위군 효령면 화계리 경북대학교 군위캠퍼스(경북대 농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실습장)는 지난달 22일 경북대 친환경농업 교육 및 연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경대 친환경농업 교육 및 연구센터는 총 9천19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연면적 4천99㎡ 규모로 건립됐다.
↑↑ 지난달 22일 경북대학교 친환경 농업교육 및 연구센터 준공식이 효령면 화계리 경북대학교 군위캠퍼스 에서 열렸다.
ⓒ 군위신문

사업비 50여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 착공, 지난 7월 2일 완공,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건물내부는 강의실 4개, 멀티미디어실 1개, 공동실험실 2개, 공동연구실 10개, 공동기기실 3개 등을 갖추고 직원 34명이 상주 근무한다.

이 연구센터는 앞으로 경북대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는 물론 지역농업 개발과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노동일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친환경 농업교육·연구센터는 기존 조성된 농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실습장과 더불어 군위지역은 물론 경북지역의 친환경 농업교육 및 연구의 산실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앞으로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농민사관학교와 연계 운영되면 FTA 협상 타결이후 경북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경북대학교 노동일 총장을 비롯해 추태귀 부총장, 김용수 농생명과학대학장, 전기준 대학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보직 교수들이 참석했다. 또 경북도 김영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농업관련 산하기관장 5명, 박영언 군위군수, 박운표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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