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복찬 회장
ⓒ 군위신문

↑↑ 손경석 회장
ⓒ 군위신문

대구 교동시장상인연합회는 군위출신 정복찬 회장(고려조명 대표)이 이임하고, 손경석 회장(포항횟집 대표)이 취임했다.
대구 교동시장상인연합회는 지난 7월25일 노보텔(구 밀리오레)지하 대연회장에서 회원 및 기관단체 임직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대구시 관계공무원, 중구청장, 대구시의회 의원, 중구의회 의장과 의원, 박성택 재구군위군향우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창립 제5주년 기념식에 교동시장 상인연합회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대한 유공자 표창패 및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분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제3대 정복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교통시장 옛 명성찾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상인연합회 가족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면서 단결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왔다고 밝혔다.

특히 임기동안 자율방범초소, 화장실 환경개선, 주차공간확보 등 상인들의 편익사업 해결에 주력하여 순조롭게 해결하여 보람을 가진다고 했다.
이어서 2007년도 사업실적결산안 및 2008년도 사업예산안 등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제3대 정복찬 회장은 제4대 손경석 회장에게 의사봉과 회기를 전달했다.
또 손경석 회장은 이임하는 정복찬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대구시 중구청장은 이임하는 정복찬 회장에게 임기동안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대구교동시장 명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경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고 상인회원들의 정보교환 및 상가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시의 명소 교동시장 명품화를 위해 상인회원들의 최대한 서비스 제공, 밝고 아름다운 주변환경정비 등 현안사업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교동시장상인연합회 제3대 정복찬 회장, 제4대 손경석 회장, 김태식 부회장 등 군위출신이 임원직을 맡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