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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군위젖줄 살아 숨쉬는 하천만들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9.03 14:05 수정 2008.09.03 12:38

급수유지-5년연속 쏘가리, 붕어 9만마리 방류

군위군의 젖줄인 위천을 살아 숨 쉬는 하천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께 군위의 젖줄인 위천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다양한 어종의 서식처로 개발과 지역주민의 경제소득 증대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쏘가리, 붕어 9만마리를 방류했다.
↑↑ 지난달 29일 깨끗한 하천만들기를 위해 치어방류 행사를 가졌다.
ⓒ 군위신문

이날 박영언 군수, 박운표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쏘가리, 붕어를 방류했다.
군은 위천을 2급수이상 깨끗한 하천으로 개발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치어를 방류해 왔으며, 특히 붕어는 타어종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나 어업인 및 관광객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어방류 이후에 어린 물고기가 잡아먹히지 않고 자리를 잡아 어획 가능한 크기로 성장할 때까지는 마구잡이식 어획이 되지 않도록 주민 스스로의 노력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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