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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군 쌀전업농연합회 제2회 전국대회 참석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9.03 14:23 수정 2008.09.03 12:54

우리쌀 버리면 국가를 버린다

↑↑ 김국진 회장
ⓒ 군위신문
군위군 쌀전업농연합회(회장 김국진)은 지난달 18일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장에서 열리는 제2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 대회에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국 쌀 전업농가 2만여 농민들은 한국쌀지키기 대회를 열고 고품질 우량 우리쌀을 생산하여 수입쌀 개방에 대처해 나가기위해 다짐했다.

특히 우리쌀 전국대회에 참석한 김국진 군위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장은 “부모를 버리며 자기 양심을 버리고 조강지처를 버리며 가정을 버리고 우리쌀을 버리며 나라를 버리는 것이라”며 우리쌀은 국가의 맥이라 했다.

군위군 쌀전업농회원들은 단결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수입쌀 대처에 주력하며 으뜸 우리쌀을 생산하여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나가자 했다.
따라서 이번 전국대회에 참석한 쌀 전업농가 농민회원들은 서로 기술 정보교환하며 친선교류를 가졌다.

한편 군위군 효령면 노행2리 출신 자랑스런 출향인사 경남 고성레미콘 주식회사 김오현 회장은 고향 쌀전업농민 김국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 환영인사와 고성 세계엑스포 박물관 등 관광을 안내하고 격려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국진 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항상 애향심으로 군위를 사랑하며 크게 성공한 김오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을 지키며 군위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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