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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올해 쌀 농가 ‘풍년농사’돕는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9.03 14:30 수정 2008.09.03 01:01

올해 쌀 농가 ‘풍년농사’돕는다

군위군이 지역 벼 재배농가의 고품질 쌀을 생산해 풍년농사 달성 및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달 9일까지 막바지 벼 병해충예찰 및 방제중점지도 기간으로 정해 지도에 나선다.

최근 잦은 비와 무더위로 이삭도열병, 잎집무의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식량작물담당 지도사와 각 읍·면 농업인상담 소장 등 15명을 예찰 전담팀을 구성해 벼 재배지 정밀 예찰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에는 유아등에 채집되는 혹명나방 마릿수가 319마리로 전년 40마리, 평년 41마리에 비해 월등히 많아 혹명나방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혹병나방은 방제시기를 놓치면 피해가 심해지므로 포장을 잘 살펴 애벌레에 의해 말린 잎이 1∼2개 정도 보이면 서둘러 적용약제로 방제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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