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 깨끗한 환경만들기 캠페인 펼쳐-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김하영)는 새마을지도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조직운영의 내실화와 결속력을 높여 『21세기 선진화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지난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 했다.

특히 이번 수련대회를 통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리더 역량을 강화하며, 선진화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성숙한 지역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내 남·여새마을지도자 및 각급기관단체장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했다.

행사진행에 있어서 1부에는 박수호 군위문화원장의 도덕성회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되었고 이어서 체육행사로 줄다리기, 훌라후프돌리기, 발묶어달리기, 400계주를 실시하였으며, 2부 행사에는 기념식과 초청가수공연, 새마을지도자 읍면별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체육행사에 △최우수상 새마을지도자 군위읍협의회, 군위읍새마을부녀회 △우수상새마을지도자 고로면협의회, 고로면새마을부녀회 △장려상 새마을지도자 소보면협의회, 소보면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수상하고 효령·부계·우보·의흥·산성면은 참가상을 받았다.

김하영 새마을회장은 오늘 한마음 수련대회행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일체감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다양한 사기진작책을 강구함과 더불어 군민으로부터 신뢰 받고 믿음 주는 정예조직을 육성하여 행복한 고을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하영 (사)군위군새마을회장은 박영언 군수에게 평소 군정발전에 헌신해오면서 새마을가족들에게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고 21세기 새마을운동 활력화에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심에 대하여 지도자들의 고마운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영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은 조국의 근대화의 신화를 창조해온 역군이며 21세기 선진 일류국가를 만들가는 견인차임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지금까지 군정이 어려울 때마다 그 중심에서 묵묵히 헌신 봉사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장,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영만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희망 군위미래를 열어 가는데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새마을회 회장단 및 박영언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모두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군위발전에 앞장서고 실천하는 군위새마을회가 새로운 군민상 구상에 노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땀 흘려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선진화 새마을 운동의 추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수련대회 화합 한마당 축제에 MC 이영학 씨가 진행했다.
따라서 군위출향 연예인 김규리 가수, 윤사월 가수를 비롯한 댄스그룹 마스크, 한농연 여성난타, 부계동아리 등 축하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사)군위군새마을회는 오전 10시 교통사고 예방 및 깨끗한 환경운동에 대해 군위 중앙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