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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즐거운 추석 선물 - 군위‘일월한과’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9.03 14:57 수정 2008.09.03 01:28

즐거운 추석 선물 - 군위‘일월한과’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 일월한과 직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한과를 만드느라 분주하다.
3년여 전 한국전통식품 Best5 선발대회에서 한과류 부분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일월한과는 건강에 좋은 토종 재료들만 사용, 청와대에도 보내질 정도로 인기다.
일월한과는 설완 사장을 비롯한 5명의 직원이 흑찹쌀, 대추, 치자, 쑥, 생강 등의 재료와 최고급 찹쌀, 올리고당 등을 사용하며 100%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다.
↑↑ 군위 일월한과 직원분들....
ⓒ 군위신문

특히 방부제나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초록-쑥, 노랑-치자, 보라-흑미, 흰색-생강, 연갈색-대추)들로 색과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과는 옛부터 내려오는 과자중의 으뜸이다. 보통유과와 유밀과는 서로 맞서는 과자라고 볼수 있다. 두가지 모두 경사나 제사상에 빠질 수 없는 것들이다.

한과는 산자, 과줄강정, 빙사과 등 그 모양과 고물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입에 넣으면 바삭하게 부서지면서 사르르 녹는 것이 유과의 매력이다.
설완 사장은 “개봉시 가급적 빨리 먹고 남은 것은 밀봉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겨울에 부드러운 맛을 원하면 따뜻한 실내에 한시간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부드러운 한과 맛을 볼수 있다”고 말했다.
↑↑ 일월한과
ⓒ 군위신문

일월한과 가격은 한지공예 한상자에 8만원, 대바구니(대) 5만5천원, 대바구니(중) 3만5천원, 한과박스 1.5kg 2만4천원, 한과박스 1kg 1만7천500원, 한과박스 650g에 1만2천500원등에 판매되고 있다.
구입문의는 인터넷 군위군청 홈페이지 아이군위 또는 전화 054)383-4590으로 주문하면 택배로 직접회사 및 집까지 배달도 가능하다.

설완 대표는 “우리의 토종 재료들을 이용해 우리 고유의 옛맛을 그대로 재연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100% 수작업으로 부드럽고 맛있는 한과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문의처:383-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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